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/설립 과정 (문단 편집) ==== [[공수처장]] 후보 추천 논의 및 실패 ==== [[더불어민주당]]은 [[2020년]] [[10월 26일]]까지 야당의 [[공수처장]] 추천위원 추천이 없으면 [[공수처]] 추천위 구성 방식을 변경하겠다고 밝히며 대야 압박에 들어갔다. 그러자 [[2020년]] [[10월 27일]], [[국민의힘]]이 [[공수처장]] 추천위원에 이헌 변호사와 임정혁 변호사를 추천했다. 그러자 논란이 강하게 일었는데, 그 이유는 이 변호사는 [[공수처]]를 반대한 인물인데다 [[청해진해운 세월호 침몰 사고]] 특별조사위원회 부위원장으로 임명되어서는 정작 [[청해진해운 세월호 침몰 사고]] 진상조사를 방해했다는 의혹까지 있기 때문에 [[청해진해운 세월호 침몰 사고]] 진상조사 때와 마찬가지로 [[공수처]] 출범을 방해하려는 의도가 깔려 있는 것 아니냐는 의혹이 일었다. 이후 [[2020년]] [[10월 30일]], 후보 추천위원회는 첫 회의를 열고 처장에 대해 논의를 시작했으나 후보 추천을 하지 못하고 해산되었다. [[2020년]] [[11월 13일]]에 실시한 두 번째 회의에서도 마찬가지 결과가 나왔다. 세 번째 회의인 [[2020년]] [[11월 18일]] 회의에서도 결국 후보 추천을 하지 못하고 마무리되었다. 이날 세 번에 걸친 표결 끝에 [[추미애]] [[법무부 장관]]이 추천한 전현정 변호사와 [[이찬희(법조인)|이찬희]] [[대한변호사협회]] [[회장]]이 추천한 3명의 후보 중 한 명인 [[김진욱(법조인)|김진욱]] [[헌법재판소]] 선임연구관 등 2명의 판사 출신 후보가 각 추천위원 5명의 찬성표를 받아 가장 많은 표를 얻었으나 6표를 넘지 못해 후보 추천의 문턱은 넘지 못했다. [[2020년]] [[11월 25일]], [[공수처장]]후보추천위원회가 다시 가동되었다. 일주일 전에 야당 측 추천위원의 거부권 행사로 최종 후보를 결정하지 못하고 사실상 활동 종료를 선언했지만, [[박병석]] [[대한민국 국회의장|국회의장]]의 재소집 요청에 따라 재추천 절차를 밟게 된 것이다. 그러나 이날도 야당 측 추천위원이 비토권을 행사해 후보 추천을 하지 못한 채 해산되었다. 다음날인 [[2020년]] [[11월 26일]], [[이찬희(법조인)|이찬희]] [[대한변호사협회]] 협회장이 [[노컷뉴스]]와의 인터뷰에서 야당 측 이헌 변호사의 행태에 대해 강하게 불만을 드러냈다. [[https://news.v.daum.net/v/20201126095113336|변협회장 "공수처 찬성 아니었는데.. 야당 행태에 맘 변해"]] [[이찬희(법조인)|이찬희]] 회장은 야당 추천위가 말로는 그럴싸하게 자기 주장을 포장하지만 참석위원들이 바보가 아니라며 자신이 보기에는 말장난에 불과하고 4번 회의가 원점에서 다시 출발하는 듯한 무기력함을 느꼈다고 밝혔다. 또한 이 회장은 [[공수처]]에 대해서 그렇게 찬성하는 생각이 아니었는데 이런 식으로까지 출범 자체에 발목을 잡는 것을 보며 자신의 생각이 바뀔 정도로 정말 어설픈 지연책 때문에 분노했다고 밝혔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